구불구불 산길 대신 터널을 뚫다
커스텀 주문 결제 페이지를 만들었다.
단체 주문, 매니아, 어르신, 외국어 사용자.
이분들에게 “견적 → 상담 → 재상담 → 결제”는 너무 복잡했다.
문제
기존 흐름:
- 카톡 상담
- 견적 안내
- 다시 설명
- 결제 링크 전송
- 고객이 링크 클릭
- 또 헷갈려함
산길을 구불구불 돌아가는 느낌이었다.
해결
1,000원 = 1개
97,000원이면 97개를 주문하면 된다.
숫자 게임으로 단순화했다.
상담에서 “총 97,000원입니다” 하면
고객은 97개 담고 결제.
끝.
만든 것
- 훅 메시지: 가격 시스템 설명
- 프린팅 위치 안내: 모자/티셔츠 썸네일
- 위치 추가 비용: +5,000원 안내
- 작업 예시 슬라이더: 드래그 가능, 자동 롤링
Cafe24 스타일과 충돌해서 CSS를 세 번 갈아엎었다.
!important 도배하고, 클래스명에 lbl-co- 접두사 붙이고.
결국 됐다.
배운 것
복잡한 프로세스를 단순화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비유를 바꾸는 것이다.
“견적서”가 아니라 “숫자 게임”.
“상담 후 결제”가 아니라 “수량 = 금액”.
터널을 뚫으면 산을 넘을 필요가 없다.
— 늦깎이연구소, 2026.0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