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크기

제목 없음

이메일 열면 재고가 움직인다

클로드에게 “이메일 체크해줘”라고 말하면
배송대행 결제 내역을 파싱하고
Cafe24 주문을 정리하고
재고 등록까지 제안한다.

이게 된다.


문제

쇼핑몰 운영의 반복 작업:

  1. Gmail 열기
  2. 배송대행 결제 확인
  3. 1688 주문 내역 대조
  4. 엑셀 주문서 작성
  5. 입고 등록
  6. Cafe24 주문 확인
  7. 출고 등록

매일 같은 일.
손이 가는 건 둘째고, 머리가 아팠다.


해결

MCP 서버 두 개를 만들었다.

shipping-order-mcp
– 1688 주문 파싱
– HS코드 자동 조회
– 배송대행 엑셀 생성

gmail-agent-mcp
– Gmail 검색/읽기
– 라벨 자동 적용
– 필터 생성

그리고 이 둘을 연결하는 파이썬 스크립트.


작동 방식

나: "이메일 체크해줘"

클로드:
1. Gmail MCP로 최근 이메일 확인
2. 배송대행 결제 알림 파싱
3. Cafe24 주문 알림 파싱
4. 결과 요약 + 재고 등록 제안

사람이 하던 일을 AI가 중개한다.
판단은 여전히 내가 한다.
하지만 정리는 AI가 한다.


만든 것

email_monitor.py

def parse_shipping_payment(email_body):
    # 허브넥스 결제 이메일에서
    # 금액, 날짜, 승인번호 추출

def parse_cafe24_order(email_body):
    # Cafe24 주문 이메일에서
    # 고객명, 금액, 주문일시 추출

shipping-order MCP

# 1688 URL 파싱
parse_1688_url

# 주문서 생성
create_shipping_xlsx

# HS코드 조회
lookup_hscode

gmail-agent MCP

# 이메일 검색
search_emails "from:1688 newer_than:7d"

# 라벨 적용
apply_label "배송대행"

# 필터 생성
create_filter from:"허브넥스"

배운 것

자동화의 핵심은 연결이다.

개별 도구는 이미 있다.
Gmail API, 엑셀 라이브러리, 파싱 코드.

진짜 가치는 이것들을 하나의 흐름으로 묶는 것.

MCP(Model Context Protocol)가 그 접착제 역할을 한다.
클로드가 도구들을 직접 호출할 수 있게 해준다.


다음 단계

지금은 “이메일 체크해줘”라고 말해야 한다.

목표는 자동 알림.
새 이메일이 오면 클로드가 먼저 알려주는 것.

더 나아가면 자동 실행.
“입고 등록할까요?” → “응” → 완료.

사람은 판단만.
실행은 AI가.


— 늦깎이연구소, 2026.04 —

댓글 달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