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가 0이 된 이후의 삶
0에서 시작한 사람들에게 스티븐 호킹은 21살에 루게릭병 진단을 받았다. 의사는 2년을 선고했다. 그는 76세까지 살았다. 그가 남긴 말 중 이런 게 있다. “21살에 내 기대는 0이 되었다. 그 이후의 모든 것은 보너스였다.” 💡 기대가 0이 되면, 모든 것이 선물이 된다. 나도 0이었던 적이 있다 30대 중반, 나는 방황했다. “왜 사는 걸까”라는 질문을 안고. 죽을 뻔한 계속 읽기 →
늦깎이 아빠의 삶 이야기. 성찰, 육아, 건강.
0에서 시작한 사람들에게 스티븐 호킹은 21살에 루게릭병 진단을 받았다. 의사는 2년을 선고했다. 그는 76세까지 살았다. 그가 남긴 말 중 이런 게 있다. “21살에 내 기대는 0이 되었다. 그 이후의 모든 것은 보너스였다.” 💡 기대가 0이 되면, 모든 것이 선물이 된다. 나도 0이었던 적이 있다 30대 중반, 나는 방황했다. “왜 사는 걸까”라는 질문을 안고. 죽을 뻔한 계속 읽기 →
느리게 걷는 사람들을 위한 생각 1971년 4월 8일 새벽 3시쯤, 나는 태어났다. 그리고 오늘까지 살아왔다. 문득 궁금해졌다. 나는 지금까지 몇 초를 살았을까? 계산해봤다. 💡 54년 8개월. 약 19,988일. 약 17억 2천만 초. 17억 초. 숫자로 보면 엄청나 보인다. 하지만 솔직히, 체감은 잘 안 된다. 그냥 하루하루 살았을 뿐인데, 어느새 17억 번의 “똑딱”이 지나간 거다. 17억 계속 읽기 →
만성질환자에게 염증은 늘 곁에 있는 불청객이다. 없애고 싶지만 없앨 수 없고, 그래서 관리하는 수밖에 없다. 나는 그 관리의 일환으로 커큐민을 먹기 시작했다. 커큐민이란 강황에서 추출한 노란 성분. 인도에서는 수천 년 동안 약으로 써왔다. 항염, 항산화. 요즘 말로 하면 “염증 잡는 천연 성분”이다. NF-kB라는 염증 유발 분자의 활성을 억제한다고 한다. 어려운 말이지만, 결론은 단순하다. 염증을 줄여준다. 계속 읽기 →
프로폴리스. 벌이 나무 수액과 자신의 분비물을 섞어 만든 물질이다. 벌집을 보호하고, 외부 침입자를 막는 역할을 한다. 벌의 방패인 셈이다. 그 방패를 인간이 빌려 쓴다. 💡 벌이 만든 방패.자연이 주는 작은 보험이다. 300가지 성분 프로폴리스에는 300개 이상의 자연 성분이 들어있다. 플라보노이드, 아미노산, 비타민, 미네랄. 이름만 들어도 몸에 좋을 것 같다. 실제로 그렇다. 면역력 프로폴리스의 가장 큰 계속 읽기 →
스케이트보드. 10대들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했다. 공원에서 멋진 기술을 보여주는 젊은이들. 나와는 상관없는 세계라고 여겼다. 그런데 어느 날 문득 생각했다. 왜 안 되지? 💡 중년에 새로운 걸 시작한다는 건용기가 필요한 일이다. 그래도 해본다. 나이는 숫자일 뿐 그 말이 진부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하지만 스케이트보드 앞에서는 진지해진다. 중년에 새로운 걸 시작한다는 건 용기가 필요한 일이다. 넘어지면 아프고, 회복도 계속 읽기 →
가끔 아이 친구들이 나를 보고 “할아버지”라고 부른다. 처음엔 웃어넘겼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틀린 말도 아니다. 아이와 나 사이엔 48년이라는 시간이 놓여 있으니까. 💡 48년의 간격.그래도 함께 걷는다. 나는 늦깎이다. 늦게 결혼했고, 늦게 아빠가 됐다. 그래서 요즘 내 삶은 조금 특별한 방식으로 조용히 뜨겁다. 몸은 예전 같지 않다. 하지만 마음은 오히려 더 또렷하다. 아이에게 이 세상이 즐거운 계속 읽기 →
육아는 단순히 아이를 키우는 게 아니다. 부모 자신도 함께 자라는 과정이다. 첫걸음마를 떼던 아이가 넘어지고, 다시 일어나고, 한 발 한 발 걸어가는 모습을 본다. 그때 깨닫는다. 육아는 완벽할 필요가 없다. 서로가 서로에게 배우고, 기대어가는 여정이라는 것을. 💡 육아는 완벽할 필요가 없다.서로 배우고 기대는 여정. 아이들의 하루 아이들에게 하루하루는 새로운 도전이다. 원하는 걸 말로 표현하지 못해 계속 읽기 →
5살 아들을 보며 가끔 불안을 느낀다. 아이를 너무 방만하게 키우는 건 아닐까. 유치원에 보내는 게 맞는 건지. 이대로 괜찮은 건지. 50대에 육아를 하면 이런 질문들이 더 무겁게 느껴진다. 본질육아 지나영 선생님의 책을 만났다. 『본질육아』 어렵다는 육아를 세상에서 가장 쉽게 바라보는 방법. 절대가치에 주목하는 시선이 막혀있던 마음을 뚫어줬다. 💡 육아의 본질.아이를 평가하지 않는 것. 나 자신도. 계속 읽기 →
50대 후반에 손자뻘 아이들을 키운다. 형용할 수 없는 기쁨이다. 감사한 일이다. 하지만 그 기쁨 뒤에는 아이들의 미래에 대한 걱정이 가슴 한 켠에 자리한다. 💡 행복과 고민이 공존한다.늦깎이 부모의 숙명. 세 가지 걱정 첫째, AI 시대. 아이들은 AI와 함께 살아갈 세대다. 일자리는 줄어들고, 사회는 더 복잡해질 것이다. 이 변화 속에서 아이들이 자신의 가치를 찾아갈 수 있을까. 계속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