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크기

latebloomerhost

시간이 제대로 표시된 건강 기록

Chapter 4: 물어보지 않아도, 먼저 살핀다

앱을 만들다 보면 어느 순간 이런 유혹이 생긴다. “이제 분석도 해볼까?” “점수도 보여주면 좋지 않을까?” “AI가 조언까지 해주면 더 똑똑해 보이지 않을까?” Chapter 4는 그 유혹을 의식적으로 거절한 기록이다. 왜 Chapter 4가 필요했을까 이미 앱은 Chapter 3에서 목소리를 얻었다. 손이 불편한 날에도, 말로 기록을 남길 수 있게 됐다. 그 다음 질문은 이거였다. “그럼 이제 이 계속 읽기 →

Chapter 4: 물어보지 않아도, 먼저 살핀다 더 읽기"

둘째의 유치

머스크가 말한 “학교가 필요하다면 이미 진 것이다”의 진짜 의미

일론 머스크가 “학교가 필요하다면 이미 진 것이다” 라고 말했을 때, 많은 사람들은 그 말을 오만함으로 받아들였다. 하지만 나는 다르게 읽는다. 그 말은 아이를 위한 말이 아니라, 부모와 어른을 향한 말일지도 모른다. 학교라는 시스템은 원래 아이를 위해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산업화 시대, ‘관리 가능한 인간’을 만들기 위한 구조였다. 그 안에서 아이는 질문하는 존재가 아니라 정답을 맞히는 계속 읽기 →

머스크가 말한 “학교가 필요하다면 이미 진 것이다”의 진짜 의미 더 읽기"

시간이 제대로 표시된 건강 기록

Chapter 3을 마치며 — 말로 남기면, 기록이 된다

코드를 치다 말고 처음으로 이런 생각이 들었다. “아, 이건 기능이 아니라 다리네.” 손에서 목소리로 건너가는 다리. 키보드에서 사람으로 건너오는 다리. 오늘 Chapter 3을 마무리하면서 나는 앱 하나를 완성한 게 아니라, 앱이 사람에게 말을 걸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는 느낌이 더 크다. ⸻ 병원 대기실에서 시작된 UX 이 앱은 처음부터 화려한 기능을 목표로 하지 않았다. 대신 계속 읽기 →

Chapter 3을 마치며 — 말로 남기면, 기록이 된다 더 읽기"

시간이 제대로 표시된 건강 기록

챕터2를 마치며 — 이 앱은 이제 말을 건다

병원 대기실에서 번호표를 쥐고 앉아 있던 날이 있었다. 진료까지는 아직 시간이 남았는데, 마음은 이미 몇 번이나 앞질러 가 있었다. 그날 나는 깨달았다. 사람은 아플 때, 정보보다 먼저 말이 필요하다는 걸. 그래서 이 앱을 만들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그냥 건강 기록 앱이었다. 혈압, 혈당, 식사, 운동… 기록은 늘어났지만, 이상하게 마음은 편해지지 않았다. 왜일까? 앱이 너무 조용했기 때문이다. 계속 읽기 →

챕터2를 마치며 — 이 앱은 이제 말을 건다 더 읽기"

2025년 5월 발표된 BOND의 인공지능 트렌드 리포트 표지. Mary Meeker 외 작성자 명시.

GitHub 없이도 배포가 되는 이유

— git commit을 하지 않으면, 그 코드는 존재하지 않는다 버튼 하나를 바꿨다. 식사 기록 목록 화면에서 ‘새 식사 기록’ 버튼을 ‘홈으로’ 링크로 바꿨다. 로컬에서는 잘 보였다. 웹에서도 문제없었다. 그래서 bin/deploy를 실행했다. 그런데 모바일에서는 여전히 예전 버튼이 그대로 보였다. “왜지?” 코드는 분명 바뀌었는데 서버는 모른 척을 하고 있었다. ⸻ 내가 하고 있던 착각 나는 이렇게 생각하고 계속 읽기 →

GitHub 없이도 배포가 되는 이유 더 읽기"

시간이 제대로 표시된 건강 기록

Rails 8에서 건강기록 입력 폼을 고치며

— 시니어를 위한 UX, 그리고 나 자신을 위한 앱 들어가며 며칠 동안 이런 말을 계속 들었다. “뭐가 바뀐 거야?” 기능은 고쳤다고 생각했는데, 사용자 입장에서는 아무것도 달라진 게 없어 보였던 순간. 그 말이 괜히 더 아프더라. 오늘은 그 질문에서 시작해서, “아, 이제 된다”라는 말이 나올 때까지의 기록을 남겨보려 한다. 이 글은 기술 자랑이 아니라, 늦게 배운 계속 읽기 →

Rails 8에서 건강기록 입력 폼을 고치며 더 읽기"

2025년 5월 발표된 BOND의 인공지능 트렌드 리포트 표지. Mary Meeker 외 작성자 명시.

Claude Desktop에서 Figma MCP 연결하기: 삽질 끝에 찾은 완벽 가이드

늦게 시작해도 괜찮다. 중요한 건 다리를 놓는 거다. 들어가며 “클로드야, 이 피그마 파일 좀 봐줘” 이 한마디가 되려면 생각보다 많은 다리가 필요하다. 나는 이틀 동안 삽질했다. 이 글은 그 삽질의 기록이자, 같은 문제로 고생할 누군가를 위한 지도다. 우리가 만들 것 [Claude Desktop] ←→ [Figma MCP] ←→ [Figma 데스크톱 앱] ↓ 디자인 읽기 (Read-only) [Claude Desktop] 계속 읽기 →

Claude Desktop에서 Figma MCP 연결하기: 삽질 끝에 찾은 완벽 가이드 더 읽기"

시간이 제대로 표시된 건강 기록

연도를 내리는 일, 사람에게 다가가는 일

요즘 앱을 만들면서 가장 많이 드는 생각은 이거다. “우리는 왜 이렇게 사람을 위로 스크롤하게 만들까?” 생년월일 입력 화면에서 끝없이 내려가야 하는 연도 리스트를 보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이건 입력이 아니라 체력 테스트 아닌가. 문제는 ‘정확함’이 아니라 ‘피로도’였다 우리는 흔히 이렇게 생각한다. 생년월일은 정확해야 한다 그러니 연도는 1900년부터 전부 보여줘야 한다 논리적으로는 맞다. 하지만 사람의 계속 읽기 →

연도를 내리는 일, 사람에게 다가가는 일 더 읽기"

시간이 제대로 표시된 건강 기록

앱이 대답하기 시작했다

HealthNote에 작은 변화가 생겼다. 식사를 기록하고 나면, 이제 앱이 대답한다. “저장했습니다.” 별것 아닌 것 같지만, 이 한 줄이 생기고 나서 사용자들의 불안이 많이 줄었다. 침묵은 불안을 만든다 이전에는 이랬다. 식사 내용을 입력한다 ‘저장’ 버튼을 누른다 화면이 조용히 닫힌다 …정말 저장됐나? 특히 나이가 들수록 “내가 제대로 누른 건가?” “저장이 된 건가?” 하는 의구심이 든다. 그래서 다시 계속 읽기 →

앱이 대답하기 시작했다 더 읽기"

2025년 5월 발표된 BOND의 인공지능 트렌드 리포트 표지. Mary Meeker 외 작성자 명시.

Local by Flywheel로 워드프레스 로컬 스테이징 환경 만들기

워드프레스 사이트를 운영하다 보면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이 기능 추가하고 싶은데, 잘못하면 사이트가 터질 것 같은데…” 맞다. 실제 사이트에서 바로 수정하면 터진다. 나도 어제 터뜨렸다. 그래서 로컬 스테이징 환경이 필요하다. 로컬 스테이징 환경이 뭐냐면 내 컴퓨터에 똑같은 워드프레스 사이트를 하나 더 만드는 거다. 여기서 마음껏 실험하고, 터뜨리고, 고치고, 다시 터뜨려도 실제 사이트는 멀쩡하다. 계속 읽기 →

Local by Flywheel로 워드프레스 로컬 스테이징 환경 만들기 더 읽기"